[엑스포츠뉴스 대구,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37)이 통산 1800번째 경기에 나섰다.
박용택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799경기 출장을 기록하고 있던 박용택은 이날 선발로 경기에 나서면서 통산 18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KBO 역대 18번째 기록.
한편 박용택은 삼성 선발 요한 플란데를 상대로 첫 타석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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