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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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인기 따라 시청률도 상승…4.97%→17.3%

기사입력 2016.10.03 11:3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질투의 화신'의 시청률이 인기와 함께 상승하고 있다.  

지난 8월 24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가 마초기자 이화신(조정석)을 짝사랑하는 스토리를 시작으로 이후 나리와 재벌 3세 고정원(고경표)의 만남에 따른 화신의 질투가 그려졌다. 

지난 9월 29일 12회 방송분에서는 화신의 짝사랑을 나리가 알게되는 스토리가 그려지면서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드라마는 회를 거듭 할 수록 인기가 더해지며 시청률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첫 회에서는 닐슨코리아 기준(이하 동일) 6.43%로 시작해 9.31%로 마무리 됐지만 12회에서는 9.3%로 시작해 순간 최고 15.63%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도 시청률이 가장 낮게 시작된 때는 지난 8월 31일 3회로 4.97%였다. 반대로 순간최고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회차는 지난 9월 22일 10회로 17.3%까지 치솟기도 했다. 

또한 광고주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의 경우 첫 회 3.6%에서 지난 9월 21일 9회에서는 7.1%까지 오르는 등 6~7%대를 유지하면서 폭넓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광고 판매 또한 첫 회를 제외하고는 완판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질투의 화신'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은 화제성 뿐만 아니라 이처럼 시청률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제 나리가 화신이 자신을 짝사랑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된 만큼 후반기에는 더욱 재미있는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고, 인기에 따른 시청률 또한 상승무드를 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SBS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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