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래퍼 이센스가 오늘(3일) 출소했다.
이센스는 3일 오전 충남에 위치한 홍성교도소에서 약 1년 6개월 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 조용히 출소한 이센스는 지인과 함께 본가가 있는 대구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센스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서울 마포구의 한 주차장 및 자택에서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돼 수감 생활을 했다.
이센스는 수감 전 완성한 첫 정규앨범 'The Anecdote'가 이례적으로 1만6000장의 예약 한정반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2월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랩&힙합 음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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