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풍선불기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삼남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삼남매가 풍선불기를 하고 싶다고 소리치자 풍선을 꺼내 아이들에게 하나씩 나눠줬다.
이동국은 몇 달 전 비글자매의 생일 때만 해도 불가능 했던 대박이의 풍선불기가 가능할 것인지 궁금해 했다.
대박이는 자신 있게 풍선을 입에 물더니 힘껏 바람을 불어넣었다. 대박이의 풍선도 조금씩 커지기 시작했다. 이동국은 옆에서 응원을 했다. 하지만 호흡이 딸리는 탓에 대박이의 풍선은 금세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
이동국은 대박이가 의기소침해 하자 계속 격려의 말을 했다. 대박이는 아빠의 응원에 힘입어 있는 포기하지 않고 힘껏 풍선을 불더니 세 번째 시도 만에 풍선을 자기 머리 크기만큼 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