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톰 크루즈의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감독 에드워드 즈윅)이 오는 11월 24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잭 리처:네버 고 백'은 비범한 두뇌, 타고난 직감, 동물적 본능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 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경찰들에게 체포되는 위기의 순간에도 당당한 모습을 잃지 않는 잭 리처(톰 크루즈 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 시킨다.
정체를 묻는 경찰에게 "네가 예상 못했던 남자"라고 답하는 잭 리처에 이어 "잭 리처, 최고의 훈장을 다 받은 전설이잖아요"라며 그를 소개하는 수잔 터너(코비 스멀더스) 장면은 자유로우면서 비밀스러운 잭 리처에 대한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한다.
영문도 모른 채 동료들이 잇따라 살해 당하자 잭 리처에게 도움을 청하는 수잔 터너의 모습은 앞으로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펼쳐질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맨손으로 자동차의 유리창을 깨부수거나 아무 장비도 없이 높은 건물에서 뛰어 내리는 맨몸 액션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을 지닌 ‘잭 리처’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만드는 거침없는 카체이싱과 강력한 총격 액션, 그리고 대미를 장식하는 건물을 뒤덮는 엄청난 폭발은 톰 크루즈 액션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전편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오는 11월 2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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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