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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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박보검, 채수빈에 "마음에 둔 여인 있다"

기사입력 2016.09.26 22:4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채수빈에게 마음에 둔 여인이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1회에서는 홍라온(김유정 분)을 의심하는 중전 김씨(한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라온의 처소를 뒤지던 성내관(조희봉)은 홍라온의 옷을 발견했다. 중전 김씨에게 이를 가져간 성내관. 중전은 옷의 의미를 궁금해하며 홍라온을 불렀다. 중전은 홍라온에게 그 옷을 툭 던졌다. 홍라온이 당황하자 중전은 "네 것이 아니라고 할 테냐. 그래, 대답은 필요 없다. 내 눈으로 확인하면 그만이니"라며 홍라온의 옷을 벗기라고 명했다.

그 시각 조하연(채수빈)은 이영에게 "초면에 너무 방자하게 굴어 제가 싫으신 겁니까? 속을 다 드러내 시시하게 느껴지시는지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영은 "마음에 두고 있는 여인이 있소"라며 "누구 탓이 아니란 얘기요. 이러면 대답이 되겠소?"라고 밝혔다.

충격을 받은 조하연은 어떤 여인이냐고 물었다. 그때 장내관(이준혁)이 달려와 홍라온이 위험에 처했다고 알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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