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59
연예

'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이마에 점 찍고 "이게 내 마음"

기사입력 2016.09.26 22: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김유정에게 마음을 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1회에서는 홍라온(김유정 분)의 정체를 안 한상익(장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은 홍라온의 진짜 이름을 알고 있는 한상익에게 두 사람의 인연을 물었다. 한상익이 "제가 홍내관의 어미에게 아주 큰 빚을 졌다"라고 답하자 이영은 "어머니를 잃어버리기 전에 인연이군. 허면 상선도 이미 알고 있는가"라고 말했다.

한상익이 그렇다고 말하자 이영은 "그 빚을 제대로 갚을 기회가 온 것 같소. 궐에 있는 동안 내시부 수장으로 그 아일 잘 좀 부탁하네"라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가진 홍라온과 이영. 홍라온은 자신을 지긋이 쳐다보는 이영의 눈빛에 수줍어했다. 하지만 이영은 홍라온의 이마에 점을 찍으며 "이게 내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라온이 황당해하며 "이게 마음이라고요?"라고 묻자 이영은 "오래 전부터 내가 너를 점 찍어두었느니라. 그렇게"라고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