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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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데이트' 김지석 "박보검에 문자 오면 자랑하게 돼"

기사입력 2016.09.26 21: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석과 정유미가 박보검을 언급했다.

김지석은 26일 첫 방송된 MBC FM4U '정유미의 FM데이트'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유미는 "요즘 문제 푸느라 뇌가 바쁘게 돌아가는 그 분과 만나보려 한다. 저를 너무 잘 아는 분이라 무섭다"고 소개했다.

이어 "얼굴 잘 생겼고 제작발표회 때마다 여배우들을 에스코트하느라 정신없을 정도로 매너가 좋다. 머리도 똑똑해서 남들 못 푸는 문제도 몇 초만에 푼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남자"라고 덧붙였다.

김지석은 "청취자 분들에게 유미 씨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다. 유미 씨를 고발하러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석은 "'원더풀 마마' 하면서 친해졌다"면서 "박보검과 연락 계속 하느냐. 보배로운 보검이"라고 물었다.

정유미는 "그렇다. 아까도 (축하) 문자 왔다"고 이야기했다. 김지석은 "역시 그 친구는 인성이 대단하다. 저에게도 자주 온다. 원래는 보고 마는데 언젠가부터 자랑하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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