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옥중화'가 시청률 20% 고지를 유지하며 동 시간대 왕좌를 수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전국 시청률 28.7%를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24.8%에 비해 3.9%P 상승한 수치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는 13.2%, SBS '우리 갑순이'는 8.5%를 기록했다. 이로써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압도적인 주말극 1위 자리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또 MBC '옥중화' 역시 전국 시청률 20.8%를 기록하며 오후 10시 주말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8.2%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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