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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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2' 송윤아, 임윤아 한국으로 소환 "당장 데려와"

기사입력 2016.09.24 20:1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THE K2' 송윤아가 임윤아를 한국으로 데려오기로 마음 먹었다.

24일 방송된 tvN 'THE K2' 2회에서는 도망치던 고안나(임윤아 분)가 유명 디자이너의 카메라에 찍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안나를 카메라로 찍은 인물은 유명 디자이너 폴 라펠트였다. 그는 SNS에 고안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고안나는 디자이너의 팬들을 통해 '엔젤'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금새 유명해졌다.

고안나가 세상에 드러날 것을 두려워 한 최유진은 그녀를 사고로 처리해 버리자고 제안하는 김실장(신동미)에게 "돌았느냐. 안나는 장세준을 조정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런데 고안나가 잘못되면 장세준이 통제가 되겠느냐"라고 소리쳤다.

결국 최유진은 고민 끝에 고안나를 한국으로 데리고 오기로 했다. 멀리 두는 것 보다는 가까이 두고 지켜 보는 것이 나을 거라는 판단에서였다. 고안나는 김실장에게 "오늘 그 아이를 데려와 당장"라고 지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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