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민재가 오늘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MBC '쇼! 음악중심'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눴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배우 김새론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쇼! 음악중심'을 이끌어간 김민재는 최근 스케줄상의 이유로 '쇼! 음악중심'을 하차하기로 최종 합의, 결정했다.
제 2의 송중기라 불리며 2016년 대세 스타로 떠오른 김민재는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처음이라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마리와 나', '꽃미남 브로맨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한 바 있다.
한편, 김민재의 뒤를 이을 차기 MC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 주인공으로는 최근 대세남 대열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인 신인 보이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뛰어난 진행 실력과 특유의 발랄함을 보여주며 '초통령'에 등극한 배우 이수민으로 낙점됐다.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은 두 사람은 앞으로 기존 MC인 배우 김새론과 함께 3인 체제로 '쇼! 음악중심'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새론-이수민-차은우 3MC의 케미로 이루어질 새 ‘쇼! 음악중심’은 오는 10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 45분에 확인 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