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브래드 피트가 자녀를 학대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브래드 피트가 자녀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브래드 피트의 측근의 말을 빌려 브래드 피트가 비행기에서 자녀들에게 소리를 지른 것은 맞지만 폭력을 보이는 등의 학대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피플지는 브래드 피트가 자녀 중 한 명에게 언어, 신체적으로 학대를 가했다는 제보로 LA경찰과 캘리포니아 주 아동가족국이 조사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소송장을 법정에 제출하게 됐다는 것. 안젤리나 졸리는 이혼 소송장을 접수하며 자녀들의 양육권을 주장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입양 자녀를 포함한 여섯명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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