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결국 음악방송서 못 본다 "출연 안하기로 결정"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임창정이 끝내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임창정의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지난 6일 발표된 이후 현재까지 음원차트 부동의 1위를 지키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임창정은 음악방송 활동 없이 지난 주 추석 연휴기간 결방된 KBS 2TV '뮤직뱅크' K차트 1위를 거머쥐기까지 했다.
 
그는 컴백 쇼케이스 당시 1위에 오르면 음악방송 출연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한 바 있어 그의 음악방송 출연여부에 이목이 모아진 상황.
 
이와 관련 임창정 소속사 NHEMG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임창정에게 음악방송 섭외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괄적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어느 방송사만 출연하고, 다른 방송사에는 출연하지 않으면 형평성에 어긋나므로 아예 음악방송에는 나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6일 정규 13집 'I'M'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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