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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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박나래, 숨겨진 요섹녀…팟타이부터 야끼소바까지 '척척'

기사입력 2016.09.21 10: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요섹녀의 면모를 과시한다. 

21일 방송하는 tvN '수요미식회' 파스타 편에는 박나래, 채정안, 알베르토가 출연한다. 

박나래는 연예계에 소문난 애주가답게 본인이 직접 다양한 요리를 할 줄 안다고 밝혀 관심을 끈다. 그는 "레스토랑에서 파는 메뉴는 웬만큼 만들 줄 안다. 로제 파스타나 팟타이, 나시고랭, 야끼소바, 오코노미야끼 등을 만들었고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은 고르곤졸라 피자"라며 "비싼 레스토랑에서 파는 맛이었다"고 밝힌다. 

채정안은 가녀린 외모와는 달리 식탐이 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술 마신 다음날은 탕으로 속을 다스려줘야 하는데 곰탕, 도가니탕에 깍두기 국물을 부어서 한 그릇 먹어야 든든함을 느낀다"고 답해 찰진 아재 입맛을 과시한다.

특히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의 활약이 주목을 끌 예정. "파스타 종류는 300가지가 넘는다"고 전한 그는 다양한 파스타 면의 종류 뿐만 아니라 파스타 소스, 지역에 따라 다른 파스타의 맛 등 우리가 몰랐던 파스타의 정보를 막힘없이 술술 이야기해 '파스타 전문가'의 면모를 뽐낸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21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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