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예은도 공개연애 시작…2016년 아이돌 커플 풍년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원더걸스 예은과 2AM 정진운이 열애를 인정하며, 2016년 또 하나의 아이돌 커플 탄생을 알렸다.
 
예은 정진운 양측 소속사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3년째 열애 중"이라 밝히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데뷔 후 첫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이로써 2016년 아이돌 커플이 또 탄생했다. 현재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이 공개 열애 중이다. 애프터스쿨 유이 역시 배우 이상윤과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JYJ 김준수와 EXID 하니도 올해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했으나, 최근 결별을 알렸다.
 
올 한 해 아이돌 커플이 대거 탄생한 가운데, 지코 하니 등은 토크쇼에서 이와 관련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한층 달라진 아이돌 열애 대처법을 선보이기도. 오히려 이같은 대처가 꾸밈없고 솔직하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진운은 '춤신춤왕' 캐릭터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바, 그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열애와 관련한 심경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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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