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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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신현수, '우주의 별이' 캐스팅… 소방대원 변신

기사입력 2016.09.21 09:25 / 기사수정 2016.09.21 09:2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현수가 MBC 시즌제 드라마 ‘우주의 별이’에 전격 캐스팅 됐다.
 
신현수는 MBC 시즌제 드라마 '우주의 별이'에 발탁되어 정의감 넘치는 119 구급 소방대원 구세주 역으로 전격 합류한다.

신현수가 맡은 구세주는 과거 사건 때문에 죄책감과 아픔을 갖고 있는 캐릭터이다. 이번 ‘우주의 별이’에서 구세주는 전작보다 더욱 더 진화된 훈남 캐릭터로 진중한 매력을 선보인다.

신현수는 “청춘시대에 이어 이번에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너무나 소중한 이야기이기에 지금 이 시간을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다. 이야기 속에서 ‘세주’로서 잘 소화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신현수는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박혜수와 함께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나와 첫사랑의 설렘과 풋풋함을 보여주는 훈남선배로 사랑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우주의 별이’는 19살에 사고로 죽은 여고생이 저승사자가 되어 좋아하던 스타 ‘우주’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엑소의 수호와 배우 지우 등이 합류했다.
 
MBC가 9부작 시즌드라마로 준비 중인 `세 가지 색 판타지` 중 첫 3부작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지난 2015년 스페셜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를 연출했던 김지현 PD의 신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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