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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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드라마센터장 "'공항가는길' 이상윤♥김하늘, 깊은 사랑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16.09.20 14:0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정성효 드라마센터장이 '공항가는 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김철규PD,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KBS 정성효 드라마센터장은 "'공항가는 길'은 가을과 아주 잘 어울리는 드라마다. 잔잔하면서도 증폭이 큰 진정성을 담은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완성도 높은 극본과 연출이 잘 어우러진 드라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만나는 김하늘, 이상윤이 이번 드라마에서 깊은 사랑의 풍경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신성록, 장희진, 최여진이 기존 드라마와 다른 색다른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대본을 보면서 첫회에 이상윤의 대사가 있는데 이 대사에서 느낌이 왔다. 누구나 사랑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이 계쩔에 감성충만한 '공항가는 길'이 시청자에게 위안과 공감을 주고 싶다"고 전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로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스튜디오 드래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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