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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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레디 소속사, 美명문대 출신 엘리트 윤비 영입

기사입력 2016.09.19 11:4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최근 레디(Reddy), 지투(G2)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가 신곡 발표와 함께 새 멤버 윤비(YunB)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하이라이트레코즈에 새로 입단하게 된 윤비는 미국 명문대학 NYU(New York University)에서 철학 전공과 엔터테인먼트 경영 부전공을 이수한바 있는 엘리트 출신으로 랩 실력뿐 아니라 작사, 작곡, 프로듀싱, DJ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의 활약이 전망되는 뮤지션이다. 윤비는 어린 시절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연주하며 쌓은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토대로 뉴욕에서 광고 음악, 공연 기획, 패션쇼 음악 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하이라이트레코즈의 대표 팔로알토(Paloalto)는 영입 배경에 대해 “윤비는 기존의 음악과 새로운 음악을 자신만의 독창성으로 결합하여 한국 힙합 신에 또다른 방향성을 제시할 아티스트이다. 윤비만이 가진 그 독창성에 매력을 느껴 자연스럽게 영입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윤비의 공식 데뷔 싱글 ‘Runaway, Pt. 1’은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코드 위에 트렌디한 드럼 사운드를 결합한 곡으로 삶을 괴롭히는 어려움과 부정적인 기운들로부터의 해방을 음악과 영상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윤비가 한국으로 귀국을 결심하며 구상한 ‘Runaway’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파트이기도 한 이번 싱글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뉴욕과 한국에서 병행하며 프로젝트의 본래 의도를 자연스럽게 끌어냈다.

윤비는 ‘Runaway, Pt. 1’을 시작으로 프로듀서, 작곡가, DJ 등 다양한 포지션을 오가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하이라이트 레코즈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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