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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최초' 패럴림픽 막 내려…한국 종합순위 20위

기사입력 2016.09.19 11:29 / 기사수정 2016.09.19 11:2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남미에서 열린 최초의 패럴림픽이 막을 내렸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 경기장에서는 2016 리우패럴림픽 폐막식이 열렸다.

지난 9일 개막해 12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로 종합순위 20위를 차지했다. 금메달 11개 이상을 따내 종합순위 12위권 내에 진입하겠다는 목표에는 못미쳤다. 그러나 패럴림픽에 첫 출전한 조기성이 수영 사상 최초 3관왕(자유형 50m, 100m, 200m)에 오르는 등 많은 희망을 봤다.

중국은 금메달 107개, 은메달 81개, 동메달 51개로 종합 1위에 올랐고, 영국(금메달 64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44개)과 우크라이나(금메달 41개, 은메달 37개, 동메달 39개)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다음 패럴림픽은 2020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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