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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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대박이, 귀요미+축구왕+살림꾼 '매력덩어리'

기사입력 2016.09.18 18:0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삼남매의 포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삼남매를 데리고 모교 축구부를 찾았다. 대박이는 이동국이 형들과 축구를 하는 동안 VJ 삼촌과 까꿍놀이를 했다. 대박이는 골대를 두고 얼굴을 요리조리 피하더니 골대에 얼굴을 문대며 코믹한 표정까지 선보였다.

그때 저학년 형들이 대박이에게 다가와 같이 축구를 하자고 했다. 대박이는 축구선수의 아들다운 발놀림으로 형들과 함께 패스훈련을 했다. 대박이는 형들이 "축구선수할 거야?"라고 물어보자 "응"이라고 답하며 미래의 축구왕을 예고했다.

대박이는 아빠와 누나들이 멀리 가는 사이 급하게 물병을 챙기며 의외로 살림꾼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대박이는 세 개의 물병을 들기가 어려운데도 어떻게든 다 챙겨가려고 안간힘을 썼다.

대박이는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주특기인 예쁜 짓을 폭발시켰다. 대박이는 손가락으로 볼 살을 꾹 누르며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또 양손을 주먹 쥐고 "화이팅"이라고 소리치며 무한매력을 발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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