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X서준, 친구 생일맞이 '깜짝 마술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두 아들 서언이와 서준이가 깜짝 마술쇼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이와 서준이가 친구 생일을 위해 뭉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언이와 서준이는 유치원 친구 아린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선물을 들고 아린이네 집을 방문했다. 아린이는 쌍둥이가 불러주는 생일노래를 들으며 케이크 촛불을 끄고 쌍둥이에게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쌍둥이와 아린이는 바깥으로 나와 이휘재가 준비한 휘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이휘재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식빵 크로켓을 선보였다. 서준이는 아린이가 크로켓에 정신없는 틈을 타 갑자기 "짜잔"이라고 하며 뭔가를 준비했다.

알고 보니 아린이를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 이어 서언이도 같은 마술을 선보여 아린이를 기쁘게 해줬다. 아린이는 쌍둥이의 마술쇼에 "우와"라고 감탄하며 활짝 웃었다. 일주일 동안 내내 연습했다는 쌍둥이는 아린이가 좋아하는 모습에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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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