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인 배우 최성민이 소속사 전속계약과 동시에 드라마에 합류했다.
15일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신예 최성민이 최근 스타캠프202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배우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성민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아침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 김상호(이훈 분), 나선영(이민영)의 아들 김호영 역으로 57회부터 합류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이 오네요’ 57회에서 유학 생활 중 가족들 몰래 깜짝 귀국하며 드라마에 첫 등장 하는 최성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최성민은 드라마 방영 중 합류이지만 극의 분위기를 변화시켜줄 활력소 캐릭터로 활약한다.
최성민은 2010년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 2013년 아이돌 그룹 스피드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같은 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그렇고 그런 사이’에서 진구 역을 통해 연기자의 길에 입문했다.
2014년에는 KBS1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염치주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전설의 셔틀(가제)’에서 순한 성격 탓에 괴롭힘을 당하는 빵셔틀 민수 역을 맡아 촬영을 마치고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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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