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꽃미남 브로맨스' 잭슨과 안효섭이 절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잭슨과 안효섭이 만난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잭슨은 안효섭에 대해 "한국에서 절 제일 잘 아는 동생이다. 제일 힘들었을 때 비타민이 되어주었다"라고 밝혔다. 안효섭은 잭슨과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만났다. JYP 연습 동기다. 숙소에서 같이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라고 전했다.
잭슨과 안효섭은 일본에서 만나자마자 웃음꽃이 피었다. 잭슨은 일본 오기 직전 교통사고가 난 상황. 이에 대해 잭슨은 "형이 너 걱정할까봐 너에게 얘기 안 하고 싶었다. 좋은 얘기만 하자. 우리 오랜만인데"라며 말을 돌렸다.
이후 택시에 탄 두 사람. 잭슨은 안효섭이 자신을 쳐다보지 않는다며 투덜댔고, 안효섭은 형님 타령을 하는 잭슨에게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서. 그리고 눈화장이 부담스러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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