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꽃미남 브로맨스' 탁재훈이 이재훈의 안내에 당황했다.
14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탁재훈X이재훈이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주도에 도착해 누군가를 기다리던 탁재훈. 그러던 중 누군가 트럭을 끌고 등장, 탁재훈을 "형"이라고 불렀다. 쿨 이재훈이었다.
"아끼는 옷 아니지?"라고 확인한 이재훈이 탁재훈을 데려간 곳은 공사 현장이었다. 이재훈은 "형이 일할 현장이야"라고 소개했다. 이재훈은 "목수 일 배우고 있다. 2년 넘었다. 제가 살 집을 만들기 위해서다"라고 밝혔고, 탁재훈의 표정은 굳어졌다.
이재훈은 인터뷰서 탁재훈과의 첫 만남에 대해 "94년-95년에 만난 걸로 알고 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탁재훈은 "재훈이를 처음 본 게 강남 도로였다"라며 수려한 미모를 자랑했던 이재훈을 떠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