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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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몬스터' 끝까지 사랑해주세요"

기사입력 2016.09.13 08:58 / 기사수정 2016.09.13 08:5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정웅인부터 박민지까지 2016년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13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배우 윤주희, 유정래, 박민지, 정웅인, 곽민호, 김형범, 이현욱의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강기탄(강지환 분)을 보필하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사건의 중심에서 그의 복수를 돕는 문태광 역을 맡고 있는 정웅인은 “어느덧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우리 몬스터도 50부작이라는 대장정을 마치고 이제 곧 마무리가 될 텐데요. 그 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끝까지 몬스터 많이 사랑해주십시오. 이번 명절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전직 간호사 출신 기상캐스터 간미영 역의 유정래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입니다 이번 추석은 전보다 훨씬 운치 있고 선선하다고 하니 소중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며 기상캐스터 역할에 어울리는 인사를 전했다.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의 알파 신데렐라 나영자역의 박민지가 등장해 “가족들과 즐거운 얘기도 나누시고 덕담도 주고 받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며 애교를 드러냈다.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한양의 내로라 하는 권력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이소정 역의 윤주희는 “여러분 민족대명절 추석입니다 올 추석에도 사랑하는 가족과 맛있는 음식 많이 만들어 드시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라며 환한 미소를 더했다.

이어 ‘옥중화’에서 문정왕후의 최측근이자 호위 심복인 기춘수역의 곽민호가 “첫째도 안전운전, 둘째도 안전운전 내금위 종사관 기 수가 항상 지켜보고 있을 겁니다”라며 역할에 맞춘 유머러스한 인사말을 건넸다.

‘옥중화’에서 윤태원(고수 분)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든든한 지원자 도치역의 김형범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풍요로운 추석 맞이하십시오”라며 극중 캐릭터와 같이 서글서글하고 능청맞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은 연극 ‘올드위키드송’에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버린 피아니스트 스티븐 호프만역의 이현욱이 마무리 지었다. 이현욱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잘 보내시고요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21일부터 동숭아트센터에서 ‘올드위키드송’이 개막합니다 극장에 오셔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리겠습니다”고 당부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열음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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