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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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성유리, 박기웅 두 얼굴 알았다(종합)

기사입력 2016.09.12 23:2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박기웅의 실체를 알게 됐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6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도건우(박기웅)의 실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연은 사라진 도충(박영규)을 찾기 위해 오충동(박훈)의 차에 대포폰을 몰래 떨어트려 놓고 위치추적을 시작했다.

오수연은 오충동이 한 별장에서 오랜 시간 머물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도건우 몰래 별장으로 향했다. 오수연은 오충동이 별장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별장 안으로 들어가 도충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때 도건우가 나타났다. 오수연은 재빨리 몸을 숨겼다. 도건우는 도충에게 "다행이다. 수술실에서 돌아가시지 않으셔서. 아직 보실 게 많다. 도광우(진태현), 도신영(조보아), 황귀자(김보연)가 어떻게 파멸하는지"라고 말했다.

도건우는 오수연이 보고 있는 줄 모른 채 "저 도도그룹 회장됐다. 아버지 가짜유서로"라고 앞서 도충의 비밀금고에서 나온 친필유서가 사실은 조작된 것임을 밝혔다. 오수연은 도건우의 진짜 모습에 충격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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