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12 09:59 / 기사수정 2016.09.12 09:59
이 작품에서 한예리는 할아버지의 손녀역으로 등장해 안성기와 호흡을 맞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흑백과 컬러를 오가는 영상미와 유성과 무성을 오가는 장률 감독의 독특한 연출 방식은 제 34회 밴쿠버국제영화제 초청, 제10회 런던국제영화제 폐막작 초청,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를 사로잡았다.
'필름시대사랑'에 이어 장률 감독 특유의 감성으로 완성된 '춘몽'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흑백 영상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춘몽'은 예사롭지 않은 세 남자 익준, 정범, 종빈과 보기만해도 설레는 그들의 여신, 예리가 꿈꾸는 그들이 사는 세상을 담은 영화.
이번 작품에서 한예리는 예리바라기 3인방 익준, 정범, 종빈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예리로 분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사랑스러운 그녀와 세 남자의 특별한 조화에 이어 배우 이주영과의 이색 '여여(女女) 조화'를 예고하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최근 영화 '최악의 하루', 드라마 '청춘시대'를 통해 만난 한예리의 모습과 다른 매력을 찾아보는 것도 '춘몽'을 관람하는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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