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비 팩 장착 시 28만5천원, 높은 가격 경쟁력
- 동호회 공동 구매 프로모션 진행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이하 HUD)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에이치엘비㈜(대표:박정민)는 지난 7일 '아프로뷰 SO'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사전 예판자에 대한 제품 배송 완료 등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돼 새롭게 출시된 '아프로뷰 SO'는 OBD 차량 정보를 이용한 대중화 모델이다. 고급 차량의 전유물이었던 HUD의 편견을 깨고 중저가 차량에도 쉽게 적용하도록 하는 것이 아프로뷰 SO의 상품 전략이다.
특히 내비 팩을 장착하면 세트 가격 28만5000원으로 완성차의 순정형과 충분히 가격 경쟁력이 마련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전 예약 배송 이후 시장 반응은 소비자들의 구매 폭주로 주문량이 밀려 있는 상태다.
아프로뷰 관계자는 "초기 물량 부족으로 추석 명절 이후에 물량이 정상적으로 풀릴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프로뷰는 지난 8일부터 자동차 카페인 '올 뉴 쏘렌토 UM 공식 동호회'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 뉴 쏘렌토 동호회에는 올 뉴 쏘렌토에 최적화된 전용 거치대를 포함해 전용 패키지 혜택가로 제공된다. 또한 자동차 카페 및 동호회 프로모션은 싼타페, 스포티지, 투싼 등 차종별 거치대 제작과 함께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아프로뷰의 온라인 대리점인 아민코리아는 오픈마켓 옥션과 함께 오는 19일 배송 목표로 사전 예약 판매를 추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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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