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 붐 "사랑에 경솔했다, 더 이상 논란은 없을 것"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붐이 셀프디스를 서슴지 않았다.

9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스카이티브이 '인앤아웃' 제작발표회에서 붐은 "함께 촬영 중인 양정원과 심으뜸 중에 누가 이상형에 가까운가"라는 질문에 "사랑에 있어 경솔했다. 앞으로 더 이상 논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래서 섣불리 선택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이다희 아나운서가 "이 중에 없는건가"라고 묻자 대답을 시작했다.

붐은 "두 분 모두 좋다. 양정원의 단아한 모습과 웃을 때 보이는 환한 선홍빛 잇몸이 아름답다. 핫바디의 심으뜸도 좋다.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하고 넘어가겠다"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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