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카라 출신의 니콜의 춤에 대해 칭찬 했다.
7일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는 네 번째 트로피를 놓고 '크레이지(Crazy)'를 주제로 니콜, 장현승, 씨스타 보라, 블락비 유권, 마이네임 세용, 빅스타 필독, 러블리즈 미주, 몬스타엑스 셔누가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에 앞서 인사를 나누는 시간,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는 니콜이 "일본에서 (솔로로) 활동하고 콘서트도 했다. '힛 더 스테이지'로 국내에서 오랜만에 찾아뵙게 됐다"고 인사했다.
배윤정은 tvN 토크쇼 '택시'에 나와 니콜을 '대한민국 걸그룹 중 가장 춤을 잘 추는 친구'라고 극찬한 적이 있는데, 이날 배윤정은 "니콜은 춤에 대한 욕심이 굉장히 많다. 진도가 너무 빨라 내가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였다"면서 "카라의 미스터 엉덩이춤을 출 때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 맛깔나게 췄다"고 돌아봤다.
이후 니콜은 엉덩이춤을 선보였고, 이를 본 배윤정은 "노련미가 더 생긴 것 같다. 성숙해지니까 물이 올랐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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