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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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정보석, 박영규 빼돌린 배후였다

기사입력 2016.09.06 22:5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보석이 박영규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5회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가 도충(박영규)을 빼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일재는 오충동(박훈)이 특별사면을 받아 나오는 날 교도소를 찾아갔다. 오수연(성유리)이 먼저 와 있었다.

변일재는 오수연에게 그동안 오충동을 잘 챙겨줘 고맙다는 인사를 남긴 뒤 오충동을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 향했다. 변일재는 오충동이 행선지를 묻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변일재와 오충동이 도착한 곳에는 도충 뇌수술에 참여한 마취과 여의사가 있었다.

알고 보니 변일재가 수술 직후 도충을 빼돌린 배후였다. 변일재는 마취과 여의사에게 도도병원 이사장 자리를 내주겠다고 하고 여의사 남동생의 도움을 받아 변일재를 빼돌린 것이었다.

변일재는 눈을 뜬 도충에게 "당신 인생 헛살았더군. 도신영(조보아) 빼고는 당신 죽음을 슬퍼하는 사람이 없다. 이건 도건우(박기웅)를 믿었기 때문이다. 곧 도건우 실체 알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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