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영규가 뇌수술을 받은 후 사라졌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5회에서는 도충(박영규)이 뇌수술 직후 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충은 뇌수술 전문가 캠벨 박사로부터 수술을 받았다. 캠벨 박사는 이번 수술로 치매 증상은 없어지지만 추후 언어장애와 마비는 남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가족들이 안심하고 돌아간 사이 도건우(박기웅)의 사주를 받은 마취과 여의사가 도충을 일시적으로 심정지 상태로 만들었다. 양동이(신승환)는 수술복으로 위장하고 도충이 있는 회복실로 잠입했다. 그런데 도충은 없었다.
주차장에서 도충을 빼돌리려던 도건우는 일이 꼬이게 됐다. 도광우(진태현)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강기탄(강지환)도 도건우와 도광우가 아닌 다른 사람이 도충을 데리고 사라진 사실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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