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현아가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현아는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엑스타인틴'에서 활동을 마무리지은 이후 스태프들과 먹방을 찍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현아는 오징어 튀김, 피자, 감자튀김, 스파게티 등을 잔뜩 사온 뒤 "활동할 때 다이어트가 정말 힘들었다. 먹질 못했다"며 쉴 새 없이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현아는 방탈출 카페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저 곳이 핫플레이스라더라. 나도 남자랑 가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제작진은 현아에게 타고난 댄스 실력에 대해 물었고, 이에 현아는 "나는 타고난 스타일이 아니다. 연습을 안 하는데 어떻게 춤을 잘 추냐"고 되물었다.
이어 현아는 "내가 제일 사랑하는 일이고, 나 다울 수 있는 일이다. 7세부터 이 일을 시작했는데 타고났다는 말이 어떻게 나와 어울릴 수 있나"라고 말하며 "나는 진취적으로 뭔가를 찾아서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MBC 에브리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