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예배우 박경혜가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운수 회사 마녀 감독 고성란 역을 맡은 신예배우 박경혜가 촬영장 어디서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집중해 대본 연습에 임하는 성실한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대본을 들고 있는 박경혜의 다양한 모습과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연습 중인 박경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본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 집중하는 모습은 물론, 대사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손수 필기까지 하며 캐릭터에 대한 분석을 꼼꼼하게 하는 등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대본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매력적인 외모와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발산하는 신인배우 박경혜는 독립영화 '애드벌룬'으로 데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기대주로 신인다운 열정과 성실함으로 개성 있고 매력적인 고성란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저 하늘에 태양이'는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여배우로 거듭나는 한 산골 소녀의 기적 같은 인생기를 담은 작품으로 7일 오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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