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판도라의 상자에 대해 알았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4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판도라의 상자에 대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오수연(성유리)이 급하게 찾아와서는 "어쩌면 변일재(정보석)가 너희 부모님 죽인 증거 찾을 수 있을 것 같아"라고 하자 의아해 했다.
오수연은 동생 동수(정순원) 부검의 유족을 통해 받은 신문기사 자료를 강기탄에게 건넸다. 자료 안에는 "변일재. 도도그룹. 수도병원 이사장 부부의 죽음. 모든 비밀은 판도라의 상자 안에"라고 적힌 포스트잇이 붙어 있었다.
그 시각 도건우(박기웅)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고 있었다. 도건우는 가짜 유서를 넣으려고 도충(박영규)의 비밀금고를 찾았다가 그 안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발견했다. 도건우는 황재만(이덕화)의 비리자료를 비롯한 엄청난 비밀들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놀랐다.
도건우는 변일재를 만나 "그걸 빼내오면 안 되겠더라. 도도그룹까지 위험해진다"면서 황재만의 비리자료를 줄 수 없다고 했다.
결국 강기탄은 그 판도라의 상자를 손에 넣어야만 부모님 죽음에 얽힌 진실과 변일재를 향한 복수를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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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