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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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박기웅, 조보아 감옥보낼 계략 꾸몄다

기사입력 2016.09.05 22:3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기웅이 조보아를 감옥에 보낼 심산이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4회에서는 도건우(박기웅 분)가 도신영(조보아)을 감옥에 보내려고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건우는 도충(박영규)의 법적 후견인인 도신영의 기세를 꺾기 위해서 도도호텔 면세점을 건드리기로 했다.

도건우는 양동이(신승환)를 불러내 은밀히 지시했다. 양동이는 그 길로 도광우(진태현)를 찾아가 도도호텔 면세점에 외국 명품 가방 브랜드를 입점시켜 달라고 압박했다.

도광우는 어머니 황귀자(김보연)를 동원해 도신영을 만났다. 도신영은 황귀자의 부탁에 어쩔 수 없이 도광우가 말한 브랜드를 입점시키겠다고 했다.

양동이는 도건우를 만나 입점 계약서를 건넸다. 도건우는 양동이에게 도도호텔 면세점에 짝퉁 가방을 풀고 도신영 계좌로 20억을 입금하라고 했다. 도건우는 입점 비리로 도신영을 감옥에 보내버릴 작정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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