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4 19:4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보검투어와 갈색여행의 대결의 끝은 차태현의 최종 승리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김준현, 박보검이 게스트로 합류한 가운데 '자유여행 대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자유여행대첩을 벌였다.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 박보검은 막내 박보검의 주도로 보검투어를 즐겼다. 김준호, 윤시윤, 정준영, 김준현은 갈색여행을 주제로 잡았다.
본격적으로 맞붙은 보검투어와 갈색여행은 각각 도담삼봉과 동강유원지에서 여행 경비 충당 돌발 미션으로 일명 '시민들을 이겨라' 게임을 했다. 양 팀은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명소, 맛집을 찾아다니며 마일리지 쌓기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역사상 최고 스케일의 잠자리 복불복 '네가 올래? 아니면 내가 갈까?'가 진행됐다. 릴레이 초성퀴즈를 해서 진 팀이 이긴 팀의 숙소로 이동해야 하는 것이었다. 경기 결과는 차태현 팀의 승리로 강원 영월에 있던 김준호 팀은 충북 제천에 있는 차태현 팀의 숙소로 향하게 됐다.
자유여행 대결의 최종 결과는 마일리지를 더 많이 획득한 차태현 팀의 승리였다. 제작진은 승리 팀을 위해 준비한 순금 24k 반지를 선물로 전달했다. 하지만 진짜 순금 반지는 단 하나였다. 복불복을 한 끝에 차태현이 반지의 주인공이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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