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정일우가 박소담이 던진 비누에 맞았다.
3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8회에서는 은하원(박소담 분)이 강지운(정일우)를 신경쓰기 시작했다.
이날 함께 여행을 본 은하원은 박혜지(손나은)의 등장에 눈빛이 변하는 강지운의 얼굴을 떠올렸고, 강지운의 얼굴을 잊으려 고개를 저었다.
이후 샤워실로 들어간 은하원은 샤워를 시작했다. 그리고 때마침 자신의 물건을 찾기 위해 욕실로 들어온 강지운은 샤워실 안에 들어 있는 사람이 강현민(안재현)이라고 생각했다.
은하원이 변명 할 새도 없이 벌컥 문을 열어버린 강지운에게 은하원은 힘껏 비누를 던져버렸다. 샤워실에 들어 있는 이가 은하원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강지운은 깜짝 놀라 욕실을 빠져나왔고, 진정 되지 않는 마음을 달래며 욕실 앞을 서성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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