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사회 이슈를 다룬 '폭행몬GO'가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3일 방송한 tvN 'SNL 코리아8' 첫 회에는 게임 '포켓몬GO'를 패러디한 '폭행몬GO'가 첫 선을 보였다.
이날 폭행몬스터로는 피카 추성훈(정성호 분)이 등장해 몰카몬을 포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카 추성훈은 유도형 포켓몬으로 가족 사랑이 뛰어난 것이 특징.
첫 폭행몬은 몰카몬(김민교)으로, 수영장에서 몰래 카메라를 찍어대고 있었다. 진천선수촌에서 벌어진 국가대표 수영선수의 몰래카메라 사건을 떠올리게 했다. 이어 등장한 몬스터는 청탁몬이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패방지형 몬스터인 김앵란(정이랑)이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SNL 코리아8'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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