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공대여신으로 변신했다.
3일 방송한 tvN 'SNL 코리아8' 첫 회에는 호스트로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했다.
이날 민아는 '미녀 공순이' 코너를 통해 공대여신으로 변신했다. 민아는 국문과 후배로 등장한 정상훈의 자전거가 고장난 것을 보고 체인을 손봐 고쳐냈다. 그걸 계기로 민아와 정상훈은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
정상훈은 민아와 함께 용접을 해보기도 했고, 어려운 수학문제를 맞이하기도 했다. 민아는 자신이 리드해 입을 맞추기도 하는 등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잘 맞지 않았다. 강릉에 놀러가자며 차를 가져온다는 민아는 굴삭기를 가져오고 말았고 결국 정상훈은 폭발했다.
한편 'SNL 코리아8'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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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