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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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GT 챔피언십 4R 결승, 서주원·이원일·김태호·정승철 1위 '기선 제압'

기사입력 2016.09.03 19:28 / 기사수정 2016.09.03 19:31

김현수 기자


- GT1 서주원, GT2 이원일, GT3 김태호, GT4 정승철, 각 클래스별 1위

- 더블 라운드로 4일 5R 결승 진행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 챔피언십이 3일과 4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더블 라운드(4, 5라운드)로 개최된다.


3일 펼쳐진 GT 챔피언십 4라운드 결승에서는 GT1 서주원(쏠라이트인디고), GT2 이원일(원레이싱), GT3 김태호(클럽쉐비레이싱), GT4 정승철(투케이바디) 등이 각 클래스별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GT1 결승은 서주원이 37분01초304의 기록으로 폴투 피니시를 달성했으며, 같은 팀의 최명길이 37분08초318로 뒤를 이어 포디움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쏠라이트인디고 팀은 4라운드에서 원투 피니시로 더블 포디움을 장식했다.


3위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김중군이 37분13초196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남은 포디움의 한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 37분13초388, 이동호(이레인레이싱) 37분48초820, 안재모(쉐보레레이싱) 37분57초466, 정회원(서한-퍼플모터스포트)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GT2는 이원일이 예선에 폴포지션을 차지한데 이어 결선에서 37분49초470의 기록으로 폴투 피니시를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한민관이 38분17초467로 2위를 기록했으며, 권재인(원레이싱)이 38분24초600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김병현(드림레이서)이 38분45초446으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GT3와 GT4는 21랩 중 19랩을 먼저 통과한 김태호(38분10초904)와 정승철(37분55초714)이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 5라운드 결승은 4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khs77@xportsnews.com/ 사진=GT 챔피언십 4R 결승 ⓒ엑스포츠뉴스 인제(강원), 김한준 기자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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