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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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문화생활 못 즐겨…마지막 영화는 '한반도'"

기사입력 2016.08.31 11:22 / 기사수정 2016.08.31 11:2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마지막으로 본 영화와 책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한 달에 한 번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을 소개하며 문화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마지막으로 읽은 책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이며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한반도'다. 딸 민서와 만화영화 보러 간 것 빼고는 '한반도'가 마지막 영화"라고 말했다. 이어 "나의 문화생활은 결딴났지만 여러분들만큼은 풍요로운 문화생활 누리길 바란다"며 '문화가 있는 날'의 생활을 독려하기도 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2000년에 한국에 출간된 스펜서 존슨의 책이며 영화 '한반도'는 2006년에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작품이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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