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사단 첫 보이그룹 '마이틴', 베일 벗었다…'송유빈 포함 7명'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백지영 사단 뮤직웍스의 첫 보이그룹 마이틴(MYTEEN)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31일 뮤직웍스에 따르면 마이틴(MYTEEN)은 평균나이가 19.4세인 팀으로 송유빈, 신준섭, 세웅, 한슬, 은수, 시헌, 천진 총 7명의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멤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백지영의 2016 전국투어 콘서트 ‘ANDANTE(안단테)’ 부산 공연 오프닝 무대에서 데뷔 앨범 수록곡 ‘어마어마하게’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파워풀하고 위트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마이틴(MYTEEN)은 "존경하는 백지영 선배님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 우리도 백지영 선배님처럼 큰 공연장에서 꼭 콘서트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마이틴(MYTEEN)에는 Mnet ‘슈퍼스타K6’ TOP 4 출신 송유빈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마이틴(MYTEEN)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10대를 떠올렸을 때 바로 생각나는 팀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것으로 ‘MY’와 ‘TEENAGER’를 합성한 단어로 만들어 졌다.
 
‘마이틴(MYTEEN)’은 내년 2017년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뮤직웍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