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양궁선수 장혜진이 강호동의 첫인상에 대해 덜 뚱뚱해 보였다고 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박상영, 장혜진, 구본찬, 정보경, 김종현 등이 출연해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장혜진은 강호동이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입국했을 때 공항에서의 카메라 플래시를 보고 인기를 느꼈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공항 얘기가 나오자 장혜진과 만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올림픽 직전 공항에서 한 번 만난 사이라고.
강호동은 장혜진에게 "그때 같이 사진 찍고 그러지 않았느냐"라고 아는 척을 했다. 장혜진은 당시 강호동을 처음 보고 "덜 뚱뚱해 보였다"며 생각보다 작은 체구에 놀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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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