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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서인영♥크라운제이, 8년 지나도 여전한 개미커플 케미(종합)

기사입력 2016.08.30 22:4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원조 가상커플의 케미를 보였다.

3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커플'의 원조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를 만난 윤정수,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영은 윤정수, 김숙 커플과 만나 윤정수 스타일링 변신에 나섰다. 서인영은 윤정수, 김숙의 파워에 "이 부부 세다"며 두손 두발을 다 들었다. 옷을 보던 서인영은 크라운제이를 떠올렸고 이어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크라운제이는 서인영의 전화 한 번에 달려왔다. 7년 반만에 방송에 출연한 크라운제이는 "서인영과 '우결' 이후 1~2년 정도만 미국에 있어서 연락을 못했고 이후에는 꾸준히 했다"고 말했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8년이 지났음에도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다정한 모습으로 여전한 케미를 자랑했다. 서인영은 "사람들이 더 원하더라"며 "사진 한 장만 올려도 그리워했다"고 개미커플을 그리워하는 이들에 대해 말했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반전 첫인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인영은 "완전 하기 싫었다"며 "많은 연예인 중 왜 크라운제이냐고 했다"고 말했다. 크라운제이 역시 "첫인상이 안좋아서 싫었는데 하다 보니 정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원조 커플 서인영, 크라운제이는 과거 CF를 섭렵했던 인기를 말했다. 하지만 윤정수, 김숙 커플 역시 대세의 면모를 자랑했다. 음반까지 했다는 이야기에 서인영, 크라운제이는 "우리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했다. 

크라운제이는 근황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우결' 이후 회사와 계약이 만료돼 미국에서 회사를 차리고 활동했던 것. 크라운제이는 2억 5천만원을 보증섰던 사연을 공개해 윤정수를 짠하게 했다. 

두 커플은 밥값을 두고 사격 내기를 했다. 이들은 접전을 보였고 최근 '진짜사나이'를 통해 군대에 다녀온 서인영은 10점에 두발을 쏘는 등 맹활약을 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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