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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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화보] 브리트니 스피어스, 9년 만의 MTV VMA 귀환 현장

기사입력 2016.08.29 12:58 / 기사수정 2016.08.29 13:0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9년 만에 VMA 무대에 섰다.

브리트니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6 MTV Video Music Awards(엠티비 비디오 뮤직 어워즈, 이하 VMA)에 참석했다. 이날 브리트니의 VMA 참석은 2007년 이후 무려 9년 만이다.


▲ 이날 브리트니는 사선으로 깊게 파인 과감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함께 공연하는 G-easy와 포즈를 취했다.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브리트니는 "VMA에는 감전 되는 것 같은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다"며 "매번 VMA에서 퍼포먼스를 할 때마다 나는 엄청나고 신경이 곤두선 경험을 한다"고 VMA를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성기 시절 VMA 무대에서 파격적이면서도 다양한 퍼포먼스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1년에는 'I'm Slave 4 U' 공연에서 목에 뱀을 두르고 나와 VMA 최고의 퍼포먼스 2위에 오르기도 했다. 2003년에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함께 마돈나를 트리뷰트, 대선배 마돈나와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VMA 전설적인 공연 중 하나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 노란색의 과감하면서도 아찔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선 브리트니 스피어스


▲ 브리트니는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댄스 실력을 자랑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브리트니는 G-easy와 함께 9집 'glory'에 수록된 'Make Me...'와 G-easy의 'me myself & I' 무대를 꾸몄다.


▲ 공연에 집중한 모습의 브리트니와 G-easy

eunhw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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