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스테파니 리가 곽시양에게 매달렸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7회에서는 박준우(곽시양 분)가 민지선(스테파니 리)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지선은 "좋아하는 여자 있으면 만나. 나는 아는 여자 정도로 옆에 있으면 안될까"라며 애원했고, 박준우는 "그냥 좀 아는 여자가 지금 내 앞에서 왜 이렇게까지 미안하다는 소리를 하는 건데"라며 쏘아붙였다.
그러나 민지선은 "이제 한 달 후면 떠날 거니까. 미안한 건 사과하고 나도 내 마음 정리하고 싶어서 그래"라며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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