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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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Lifted', 美 스트리밍 사이트 가장 핫한 신곡 선정

기사입력 2016.08.27 15:0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씨엘이 미국 현지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씨엘의 미국 진출 첫 오피셜 싱글 'Lifted'는 글로벌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공개한 'New Music Friday' 차트에 선정됐다. 

'New Music Friday'는 스포티파이 에디터의 추천으로 한주간 전 세계 가장 인기 있는 신곡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플레이리스트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Lifted'는 북미지역 최대 위성 라디오 방송사 SiriusXM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Hits 1' 중 'Youtube 15 show'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 

'Youtube 15'는 유튜브 스타 제나 마블스가 호스트하는 라디오 쇼로 Sirius XM의 팝 뮤직 채널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채널이다.

씨엘의 'Lifted'는 YG의 테디가 총프로듀싱을 맡고 씨엘, 테디, 미국래퍼 Asher Roth가 공동작사한 곡이다. 1990년대 미국 뉴욕의 전설적인 힙합그룹 우탱클랜의 곡 'Method Man' 일부를 샘플링한 작품이나 씨엘 특유의 묘하면서도 섹시함이 묻어나는 랩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곡은 공개 직후부터 빌보드 소셜 차트 50서 17위, 아이튠즈 TOP 40 US 힙합차트 12위, 애플뮤직 Best of the Week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미국 타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USA TODAY 등 유수의 외신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씨엘의 'Lifted' 공식 뮤직비디오는 27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 625만 3572뷰를 기록, 60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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