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이철우와 기도훈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SM과 에스팀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팀)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토대로 이뤄진 것으로, 에스팀 소속 모델인 이철우와 기도훈은 SM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아래 연기자로서 한층 발전된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철우와 기도훈은 그 동안 패션계는 물론 광고,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해왔으며, 두 사람 모두 모델 출신인 만큼 189cm의 훤칠한 키와 비주얼은 물론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겸비해, 기대되는 신예로 주목받아 왔다.
또한 이철우는 SBS ‘나청렴의원 납치사건’, 웹드라마 ‘뷰티학개론’ 등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함은 물론 JTBC ‘히트메이커’, Mnet ‘하트어택’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보인 바 있으며, 기도훈은 각종 광고를 비롯해 영화 ‘쎄시봉’, 웹드라마 ‘에브리데이 뉴페이스’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SM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 NCT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은 물론 고아라, 이연희, 김민종, 이재룡, 유호정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함께 소속돼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