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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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엑스] 뮤지컬 배우 정선아의 '무대화장도 싹 지우는 클렌징 노하우'

기사입력 2016.08.26 10:12 / 기사수정 2016.08.26 10:12

서재경 기자
스타 토커들의 '뷰티 꿀팁'을 알아보는 시간, 
[뷰티 스:토커] 

오늘은 무대 위의 디바  
뮤지컬 배우 '정선아'을 만났다. 

[뷰티 스:토커]가 인.터.뷰를 통해 직접 입수한 
뷰티 꿀 정보들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서재경 에디터] 여기, 뮤지컬 '위키드'의 글린다를 현실 세계로 데려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가 있다. 

글린다만큼이나 매력이 철철 넘치고, 사랑스러움이 뚝뚝 묻어나는 배우 정선아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작품에 참여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가 된 그녀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하다.

디톡스로 건강하게 몸매를 유지하는가 하면, 1일2팩으로 두꺼운 무대화장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피부를 자랑한다. 한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했을 정도로 '꿀팁'이 많기도 하다.  

러블리함의 결정체 정선아에게 그녀가 지금까지 쌓아온 뷰티 비결을 물어봤다. 

Q. 뮤지컬 배우라 거의 매일 두꺼운 무대 화장을 해야 할텐데. 두꺼운 화장을 깨끗하게 지워내고, 피부도 지키는 특별한 클렌징 비결이 있다면? 

- 내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꼼꼼함’이다. 아이메이크업은 면봉을 이용해 잔여물이 없도록 꼼꼼하게 지우고,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으로 이중세안을 한 후에는 꼭 팩과 수분크림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있다. 


Q. 무대 조명이 정말 뜨겁지 않나. 뜨거운 조명 아래서도 무너지지 않는 베이스 메이크업 비법이 혹시 있다면? 

- 여름에는 지속력을 높이려고 이것저것 바르다 보면 쉽게 메이크업이 무너진다. 때문에 오히려 최대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얇게 하는 편. 파운데이션을 얇게 바르되 퍼프로 많이 두드려 밀착력을 높여주면 땀을 흘리더라도 비교적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지 않더라. 

\
Q. 뷰티 바이블을 보니 배우로서 부지런히 관리를 하는 것 같다. 일상적으로 꼭 지키는 뷰티 팁이 있다면? 

- 물을 정말 많이 마신다. 차도 즐기는 편이고, 항상 수분 보충을 잊지 않으려 노력한다. \


Q. 디톡스로 몸매 관리를 한다고 들었다. 평소에 어렵지 않게 구해서 시도해볼 수 있는 디톡스 푸드가 있다면 소개해 달라. 

-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물 많이 마시기, 차 마시기다. 혈액순환에 좋은 차를 뜨겁게 마시거나 과일 위주의 식단으로 식사를 하면 몸이 훨씬 가벼워지는 기분이다. 



Q. 일상 생활에선 어떻게 메이크업을 하는지 궁금하다. '일상 메이크업 이것만큼은 꼭 한다' 라고 할만한 것이 있는지? 

- 메이크업 보다는 평소 스킨케어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바로 각질제거와 수분 공급이다. 일주일에 2번 정도 각질 케어를 하고 1일 2팩으로 수분을 보충해서 언제든 메이크업이 잘 먹을 수 있는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요.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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